ART TOUR · MUSEUM
SeMA Collection: 컬러 인 포레스트
Hagkwang Kim · Park Gwangjin · Sangmi Park · Yoo Byounghoon
김학광 · 박광진 · 박상미 · 유병훈
SeMA
VENUE
ARTIST
DATE
JUL 18 - JUL 30, 2023
서울시립미술관(관장 최은주)은 성동문화재단과 협력하여《SeMA Collection: 컬러 인 포레스트》를 7월 18일(화)부터 7월 30일(일)까지 성동문화재단 성수아뜰리에서 개최한다.
서울시립미술관은 다양한 지역의 시민과 소통하여 서울시의 미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자치구 협력전시, SeMA 컬렉션 라운지 등 미술관의 소장품을 활용하는 미술소통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.
그중 2013년부터 개최되어온 ‘서울시립미술관 자치구 협력전시’는 미술관의 소장작품을 자치구 내 공간에 전시하여 보다 다양한 시민들에게 일상 가까이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.
김학광, <자연은 스스로 노래한다>, 2010, 181.8cm × 227.3cm
《SeMA Collection: 컬러 인 포레스트》는 협력기관인 성동구의 서울숲에서 착안하여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작품 중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 총 4점을 소개한다. 일상의 풍경을 묘사하는 것에서부터 추상적 형태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을 구현하고 있는 작품들을 통해 일상에서 간과하는 자연의 의미와 가치, 인간과 자연의 관계 등에 대해 숙고해 볼 수 있다.
박광진, <자연의 소리 69(자연의 소리19)>, 2009, 44cm × 44×5cm
박상미, <감시자_자연과의 공존>, 2016, 122cm × 162cm
《SeMA Collection: 컬러 인 포레스트》는 협력기관인 성동구의 서울숲에서 착안하여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작품 중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 총 4점을 소개한다. 일상의 풍경을 묘사하는 것에서부터 추상적 형태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을 구현하고 있는 작품들을 통해 일상에서 간과하는 자연의 의미와 가치, 인간과 자연의 관계 등에 대해 숙고해 볼 수 있다.
유병훈, <숲, 바람- 默 2009>, 2009 117cm X 234cm
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은 “서울시립미술관 자치구 협력전시는 시민의 자산인 미술관의 소장품을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시민이 향유하도록 하여 공공미술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전시”라며 “2023년 새롭게 협력하게 된 성동구와의 전시를 통해 기관 간 교류를 – 3 – 확대하고, 앞으로 다양한 지역의 시민들이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”라고 말했다.
©서울시립미술관 제공
